사랑한다면서
하루가 멀다하고
사랑의 글을 띄워주고
사랑의 그림을 퍼주고
목숨 운운하며 10배나 나보다
자신의 사랑의 크기가 크다면서
감탄을 보내더니...
널 알고 양심으로 가책하고
자책하며 보냈던 날들이
너무나 서글프다
이세상 늙어 꼬부라진 그런 모습이 되어도
자기만은 날 그렇게 해바라기 할거라며
장담 하더니
배신자
넌 철저한 사기꾼이었다
저울질의 명수
이제라도 널 알게되어
너의 그 늑대의 근성을
알게되어 너무 다행이다
천성적인 냉혈동물
넌 나의 상황을 보고
도망쳐 달아 난것을 알고있다
충분히 그러한
인간 이란것 알아왔지만
내 잠시 인생이
허허로워
너 같은 인간에게
잠시 기대어 보았으나
이제야 오늘에서야
너에
대하여 그간
혼돈 했던것이
다 부질없던 사치였다는 것을
통감한다
나쁜 인간
널 저주해
사악한사람은 한명을잡지만...
착한사람은여럿잡습니다.
착한사람제일싫어
읽으려다 도저히 .....
잡아온 물고기에게 미끼 주는것 아니듯이 한국남자들 결혼했는데
아내를 우선으로 생각하는 남편들 몇이나 있겠어요. 자기집에 전화
잘 하고 부모님한테 형재들한테 잘 해서 자기 피곤하지 않게 해주면
최고로 좋아하죠 그런데 그게 말처럼 쉬운게 아니고 나도 내 생활이
있고 생각이 있는 사람인데 남에게만 우선권을 부여한다는것이
어머님새대에서는 당연하게 받아들이지만 지금은 그렇게 받아들이기엔
무리죠. 20년 뼈 빠지게 키웠더니 울 아들 20분만에 다른 여자만나서
바보 만들더란 말도 있잖아요. 너무 힘들고 지친다고 말을 하세요.
그런 말이 처음엔 쉽게 나오지도 않고 옆에서도 이상하게 생각하겠지만 꾹 참고 무조건 네네하려면 본인만 힘들어요.막상 아퍼도 알아주지도 않고 일이 있으면 아픈사람인데도 시켜요. 형님을 지켜보세요.
어떻게 시댁일에 대처해가는지 시부가 형님을 어려워하는걸보면
형님이 어떤 방법으로 시부를 요리했을거예요. 옆에서 지켜보면서
그대로 따라해보세요. 그리고 친정아버님이 정을 안주셨다해서 시부한테 잘 하셨다는데 거기서부터가 제 생각엔 잘못된것 같네요.적당히해으면 좋았을텐데 아무리 잘 해주어도 딸 같은 며느리없고 친정엄마같은 시모없다잖아요. 내 인생을 미워하고 힘들어하면서 끙끙거리기엔
젊은시절이 짧아요. 빨리 정리하시고 내 삶을 찾으세요.
에어컨이야기 같은건 한쪽 귀로 흘려버리시고 그것을 살 여력이된다면
본인한테 투자하세요. 지금까지 힘든일 훌훌 털어버리시고 좋은일들만 많이 생기면 좋겠네요.
어쩌다 님은 그렇게 속이 상하셨남요?
노래 구절 처름
점하나 잘 못 찍어면 님이 남이 되는 세상.
세상은 그런거지요.
미련도 훌훌 털어 버리고 한세상 그렇게
살다 가세요
내 탓이요 내탓이요
원망 한들 그게 지금와서 무슨 소용?
그저 모든게 내탓으로
돌리시고 마음 푸셔요.
저주해님 얼마나 상처가 많은지 알겠어요
저도 그런 경험이...
많은 시간이 지나고 나니 점점 나아 지더군요.
전 절대 이제 사랑 그런말
믿지 않아요
내 남편 내 식구가 최고더라구요
저주해님 저주하고 싶을때 저주하세요
그런 인간들 꼬옥 천벌 받지요...
저를 괴롭히던 인간도 엄청 벼랑에서서 허덕...
죄 받더군요
그러고 실컷 이곳에 욕하고 마음 진정하세요
제가 당한것과 같아서 마음이... 세상에 그런 늑대 또있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