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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나를 보는눈...........


BY hsj2000 2001-07-26


오늘도 동사무소엘 갔다가 기분만 나빠져 돌아왔습니다..........

동직원들까지도
저를
자기들 심심풀이 간식 생각나게하는 사람으로 보는데엔.



게다가 옆집 아줌마는,
제가 무슨 사무용품 공장장이라도 되는줄 아는건지......
아! 그건 이동내 아이들 누구나가 다 그렇답니다.

먹을것 빼놓고는 뭐든지 다 내 놓을 수있는 사람으로 보다니........

누가 그런거 무시로 내 놓는것 좋아서 그러는줄 아나봐..

쳇! 어려서 부터 먹을 걸로 사람차별하는
어른들때문에
자라지도 못해
막노동도 못나가게 해놓은게 누구들인데...
기가차서.......!
여즘은 먹을게 많아서 버리고들 살아
궁하게 굶느 사람이 어디있겠어?!
다이어트하는이들도 먹어가며 하는판에.

어쨌든 치사하네요.
생필품,지적재산권,직업등으로
사람 차별해가며
세세손손 자기들 먹고살것은
뒤로 다들
빼돌려 놓는것 신문에도 다 나오네요......

남북한 합심해서 누구 죽이자고 하던때가 엊그젠데,
이젠 누군지도 잘 모르는 개인을 상대로
고렇게들
심보 사납게 굴어서 뭣들 하실려구......

자기 자신 아니라구
고렇게들 심보 부려봐야 자기들 고생이지뭐!
하다못해 마음고생이라두!

무슨 말인지
영 모르시겠는분은 멜 주세요.
속 시원히 말씀드리죠.
제 컴이 고물이라 답멜이 좀 늦어두
양해하실분만 멜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