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5월 경미한 교통사고후
7월의 테니스엘보우 현상이 겹쳐
취업활동을 중지하고 있던중
신용카드를 개설케되고
그 이후 올 3월까지
이자포함 2,400만원의 미납금이 있습니다.
물론 인터넷대출과 론등이 포함된 금액이지요.

채권자가 8곳가량되는데
그 중 한 회사에서
지급명령을 보내왔고
저는 현재 이의신청중입니다.
"미납금을 지급할 이유가 없어서"가 아니고
"현재로서는 한푼의 돈도 낼 수가 없는 수입상황"이기 때문일 뿐
"충분한 시간"이 주어진다면 갚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상대 회사에서 어떻게 생각하고 조치할지를 알수가 없으니........

이의신청에서 패소하면
소위 말하는 "딱지"를
붙인다고 하던데,
사용중인 모든 생활필수품이 미납금완납때까지 "촉수금지"가 된다면
생활을 어떻게 할 수 있을것인지 암담하기만 하네요.....

물품구입비나 현금서비스 자체에비해 월등히 높은 이자로 채무금액은 높아만가는데다
소송제비용까지 부담해야한다는 법원에서의 송달서는
저를 희망조차 잃게 만듭니다.
같은 내용의 각회사에서 보내는 경고장 또한 그렇습니다.

이의신청은
법원에서 보내온 것에대해서만 할수있는것인지요.........

패소하고도
갚을길이 막연하면
사기죄로 복역하게 되는지요?
만일 형을 받게 된다면
어느정도의 기간을 복역해야
모든 미납금이 상계될는지요.........


혹시 경험 있으신 분의
상세한 답변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