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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매일 속상하는일


BY 미미 2001-08-01

님께서 올려주신 그림 잘 봤답니다
그거 보면서 저도 어린시절이 생각나내요
시골에서 자란탓일까요?
자연을 배경으로하는 그림이나 시나 노랫말 같은거 너무 좋아한답니다지금도 생각나는건
하교길에 동네에 들어서는데
옆집에 서있는 은행나무의 노란잎이 너무나 강렬해서
마치 꿈을 꾸는듯한 착각에빠졌더랩니다
지금도 그 노란은행잎이 생각나구 정말 잊을수없는 기억이에요
요즘 너무 힘들어서 죽을까 살까 어찌해야하나
정말 망설여지는데
그 그림보면서 조금은 위안이 ?獰楮?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세상을 살아가야겠네요
너무 힘들어도 하나님께서주신 이아름다운 강산을 보면서
힘들때 위안이 되고 나를 포근히 감싸주는나무와 풀들이 있다는걸 생각해야겠어요
그리고 언제까지 이아름다운 자연을 볼수있도록 노력도 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