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지금 배란유도를 세번하구나서 요번에 인공수정할려구

하는데 신랑이 8월달에는 휴가철이라 시간이 빼기가 그렇다구

해서 병원이8시30분에 시작하니깐 아침일찍 갔다가 출근하면

되지 안냐구 하니깐 그렇게까지 하구싶지 안다구 하네여

물론 시간이 허락되지 안는 사람에 한해서 소변통에 정자를 받아

올수 있게한다고 하는데 그건 확률이 떨어질것 같아서 찝찝....

제가 싫은 아는 언니들과 2박3일 휴가계획을 세웠었는데

신랑왈 작년에두 (휴가 시댁에서 보냈음,물론 올해도)못갔다 왔으니

요번에 놀러갔다 와서 편한마음으로 오빠가 시간 뺄수 있을때

9월달에 하자구....

요번에 놀러가는것두 제가 조르고 졸라서 ok한거거든여

근데 배란일과 겹치는 바람에~~~

전 지금 애기갖는것이 절실한데 넘 조급해두 안된다는 생각이 있기두

하구여 제가 걍 인공수정 하는것이 바람직 할까여 아님 놀러갔다

와서 편한맘으로 하는것이 좋은것인지 괜시리 아이갖는것 두번째루

미루고 놀러갔다온다는것이 죄책감이 들어서....

저 참 못됐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