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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토론: 카페 화장실 세면대에서 아기의 대변을 씻기는 행동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고민 Ta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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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성이 없는 엄마도 있나봅니다

BY 모성없슴 2001-08-08

나는 내자식이 밉습니다
죽이고 싶도록 밉습니다
어느장소든 저를 놓치고 엄마를 부르며 울고 있는 애를 보면
차라리 이대로 잃어버렸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했습니다
교통사고 난애를 보고 차라리 죽어버렸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했습니다
이렇게 말하고 생각하는거 천벌을 받을지도 모릅니다
어떻게 내 배아파 낳은 자식이 이렇게 미울수가 있는겁니까
모성이 없을수도 있는겁니까
난 두애가 다 그렇게 밉습니다
너무 미워서 견딜수가 없습니다

#나너무속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