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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에서..쓰레기얘기를 하니깐 갑자기 생각났음..


BY 갑자기 2001-08-09

저희 동네는 10리터 쓰레기 봉투부터...팝니다...냄새가 나두 다 차기 전까지 그 큰 봉투를 부엌옆 베란다에 놓고 살져...그 봉투는 음식물 쓰레기가 분리 수거 되기땜에 일반쓰레기로..다 채워지려면...오래걸리져...

근데여..아세여?? 수원은 쓰레기봉투가 무지 비쌉니다..그리구 거의 봉투질은 랩처럼..얇구..조금만 쑤셔넣으면 터지져...

봉투값은..10리터가 한장에 500원!!!!!!!!!!!!!!!!!!!!!!!!

비싸져?????

우리집..쓰레기담겨있는 봉투에서 냄새가 폴폴나구있습니다...!!!

다 안채워졌지만, 오늘 밤에 버리려구여...

(울엄니...젊은 여자들이 쓰레기봉투 다 안채우구 버린다구...그 봉투에만 쓰레기 넣어두 봉투 안사두 된다하시구...반만 채워진 쓰레기봉투 집으루 가져옵니다..근데 정말, 괜찮더라구여..아기 귀저기만거기다 같이 버려두..얼마나 절약이 되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