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남편 대학친구 셋만나 저녁먹고 술마시고 놀다가 늦게 들어왔다
마지막 들린곳이 노래방이란다 무슨재미로 남자들끼리노래방엘갈까
궁굼해서 물어보니 그냥 양주한병시켜놓고 노래부르고놀앗단다
노래방에서 양주도 파나요?
그럼" 남자셋이 무슨재미로 노래불러?"
여자는 없엇단다...
아침신문을 ？f다...주부가 노래방에서1시간'노는데'(?)5만원이란다
울남편 5만원주고 양주한병 마셧다햇는데..
"그럼 안주는?"
잠깐 생각하더니 이내
"그냥 오징어 먹엇어..."남편 대답이엇다
지난달 아들이 자기생일이라고 노래방 가자니 안가더니
울남편 10시넘어 안들어오면 어김없이 휴대폰에
뽕짝뽕짝 브루스다....
그곳이 노래방 맞나? 아님...
모든비용자기가다낸다
이 인간을 어찌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