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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절히 바라는데.....


BY coca0914 2001-08-16

먼저 감사하네요 무진장 ... 이번에도 임신이기를 바랬는데 ...생각만큼잘 안돼네요 다음달이면 첫애 세돌인데 걱정이네요 걱정인게 어느덧 32세이니 걱정반 근심반 신랑이 기사라 그런가 잘 영 안돼네요 저 말고도 많은 시련을 겪고 계신 분이 많은거 같네요 하지만 저희 어머님은 증선교 믿으시거든요 그래서 반대도 심했죠 저희는 기독교 거든요 애 낳을때도 오전 열시에 수술해야하는데 아침에 수술했다고 얼마나 타박을 하는지 애 보러오셔서 애가 잘 울으니가 시어머니가 못돼어서 그렇다는등... 별 별 소릴 다했나 봐요 병원에서 그러는거 있죠 근데 병원에서 그런 얘기 한적 없데요 .우리 어머닌 정말 이상할때가 한두번이 아닌거 있죠 왜 이런 이야길 또 쓸까요 오늘도 저랑 알게 된지 10년된 분과 통화했는데 무슨 계기가 있어야 한다지만 우리 신랑은 꿈적도 안할거 같아요 어머님이 돌아 가시면 모르까나 정말 한심해요 하지만 전 괜찮네요 굳이 마마보이 보다말이예요 저도 마음이 편해야 애가 들어 설톈데 걱정이네요 좋은 조언 부탁해요 감사해요 연락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