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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래행사도 아니다.


BY 외로움 2001-08-19

결혼한지 4년 아기도 하나 있고........얼마전 둘째를 임신했다.
신혼때도 1년을 눈물로 보내고 남편과도 많은 이야기를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도 많이 했는데..............여전히 날 거부 한다.
항상 그럴때마다 자존심이 상하지만 이젠 넘 외로울 뿐이다.
한두 달에 한번정도 되는 우리의 관계는 그자체 조차도 그저 자연적인 욕구뿐 아무생각이 없다.다른사람들은 도데체 진짜 1주에 한번은 한다는데.....그냥이렇게도 사는 건지 나도잘 모르겠다.
님들은 어떠신지요. 원래 그런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