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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상한 마음..달래보며


BY 난..나 2001-08-20

정말 결혼생활이 이렇게 힘ㅇ 들줄은 몰랐어요

아이키우는 것도 ... 우리내 엄마들을 정말 대단한 위인아니 기인아니
성인이었나 봐요..

거기에다 남편속색이지..시댁식구들 괴롭히지 ..

정말이지 바다같이 모든걸 아무런 내색없이 그대로 다 받아들이는
그런 바다처럼 되지 않은 다음에야....

맞아요 바다 전 바다가 되어 볼래요
앞으로 더 많은 괴로움과 고통이 날 기다리고 있을터인데

바다가 되지 않으면 난 아마 미쳐버릴지도 모르지요

내 인생에 마지막에 모든걸 통달하고 웃음으로 보일수 있는
그런 우리내 엄마들 처럼 요...

그렇게 되기 위해 지금부터 노력할랍니다
어느 님의 말씀처럼 모래위에 성을 지을순 없잖아요

내 노력으로 바꾸어진다면..

제발 내 노력으로 모든것이 좋은 방향으로 바뀌엇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