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맞벌이 1년차 부부..

결혼할때 신랑이 모아놓은 돈 6,000만원과 대출 3,000만원을 받아서

전세를 26평짜리 얻어서 살고 있습니다.



1년동안 둘이 힘을 합쳐서 3,000만원 빚은 모두 갚았는데..

1년사이에 저희가 살고 있는집의 전세가 3,000만원이나 올라버렸으니.

너무 허무하기만 합니다.



내년 6월이 만기일인데, 그때는 전세가가 더 올라있겠지요????

너무 허무하기만 합니다.


땡빚을 내서라도 지금아파트를 사두는게 좋을까요???

맘이 심숭생숭 하여 일도 잡히질 않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