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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심녀


BY ^^ 2001-08-22

난생 첨 기능성 속옷을 샀습니다
비싸더군여
뭘사더라도 요리보고 저리보고 하는 스타일인데
입어보구
(날씬해 보이더군요)
충동구매를 했습니다
문젠
남편 한테 미안하다는거
고생하며 벌어온돈인데
내욕심?채우는데 쓴것같아서요
그래서
슈퍼에서
시원한 맥주 사다줬더니 지금 거실에서 맛있게 먹구있습니다
여보야
미안해
입구 예쁜 마눌이 될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