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참을 고민 하다가 책에 관한 글이 좀 있길래...한번적어 봄니다.... 전 반지하에서 살거든요...
이번에 비가 많이 왔잖아요...
이번 비에 집이 물어 좀 잠겼어요...
너무 늦게 발견을 해서요....
맘이 참 많이 아팠어요....그 비가 왜 이리 미운지....
참고로 전 애들이 책을 좋아 하기도 하고 영업 하시는 분의 상술에 넘어가서 삼성에서 나온 드림 동화...아인슈타인 영어 비디오...
또 큰아이 한글 수업도 삼성교재로 하거든요...
그 책들이 비에 다 젖어서 말려도 봤지만 찢어지고 부풀어 오르고....
속상하더라구요...카드로 사서 한번도 돈 내보지도 않고 책들이 이렇게 되서요...
삼성 홈에 글을 올려 보니..바꿔준다고 하더라구요 물론 무상으로요...
비가 온지 한참 되었잖아요..한달이 넘었으니까.....
영업하시는 분도 바꿔 준다고 조금 기다리라고 하시더군요...
하지만 지금까지 소식이 없네요...
혹 바꿔 보신분 계신가요....
아이 수업하는데도 지장이 있구요 책 읽어줄때마나 전 속이 상한데...
처음엔 영업 하시는분 그리도 자주 오시더니 지금은 길에서도 보기 힘드네요....
이런경우 전 어떻게 해야 할까요...
마냥 기다려야 하나요...
안 바꿔 준다고 했으면 그래도 속 상하겠지만 바꿔 준다고 했으면서 이렇게 기다리게 하네요...
우리 아인 찢어진 교재로 수업을 받아야 하는데요...
많은 선배님들 답변 기다림니다...
책값 두번 냈는데 그냥 손해 보고 반품 시킬까요????
정말 속상해요....많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