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판단은틀렸습니다.
열여덞에애를가져결혼하고,결혼한후...
매일울먹이며지낸답니다.
아홉살의나이차인지,,오빤절어린애취급이나하고,무시하고...
애기낳은후론,거들떠보지도않습니다.
남자란...정말나쁜것같습니다.
아니,,,제가잘못하여그죄의댓가를받는중입니다.
너무힘들고막막합니다.
어쩌다,눈물을보이면,뻑하면운다고화를냅니다.
애보랴,청소하랴빨래하랴밥하랴...제등이휘어지는것같습니다.
시댁이라불리는곳은,,,결혼할때두세번찾아가뵙고,연락한번안주십니다.
그,무시함에찾아가뵙긴커녕연락하기도무섭습니다.
새벽두시...한시간전,바람쐬러간다고피시방에왔습니다.
집에들어가기가싫습니다.
등돌린신랑....바람피는것같습니다.
오빠야,요즘바람피나?...라는말이나오는날이면,
신랑은그날저에게잘해줍니다.뭐,먹고싶은것없냐며,,
평소에는살좀빼라던신랑이요...
오늘..눈물을머금고,,집으로돌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