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351

호르몬 치료제 복용해보셧거나, 복용중이신분


BY cosmos03 2001-08-30

안녕하세요?
전, 금년 1월부터 달거리가 떨어져 (지금 45세 )
산부인과에서 진료받고 호르몬 복용제를 먹고있읍니다.
약이야 다 똑같다고 하여 내과에서 그 다음달 부터는
진료받고 복용중인데.
처음 두달간은 아무일이 없었읍니다.
두달복용후부터, 온몸에 반점이 생기대요.
그냥, 대수롭지 않게 피부과에서 보여주고 약을타다 먹었는데.
먹을때뿐, 나아지질 않았읍니다.
가렵거나 그런건 아닌데요.
보기가 참 흉하더라구요.
내과에 가니 제 피부에대해 묻더라구요.
보여주고, 설명을하니 약을 바꾸어보자고 하대요.
그래서, 다른약으로 받아와 먹었는데.
성분은 똑 같대요.
신기하게도, 얼룩얼룩한 자국만 남고 서서히 없어지더라구요.
그런데, 그다움부터, 유방꼭지있죠?
거기가 너무 아프며 툭하면 상처가 나는거예요.
남편에게 오해도 받았네요.
전혀, 남편도 손을대면, 아파죽는다고하니.
아무도 손을 댈수가 없는거예요.
지금은 유방 전체가 너무 아프고 열도나고...
걸어다니는거 조차 힘들어요.
유방이 아프니 브래지어도 못하구요.
어제, 내과에가서 ( 약이 떨어져서 타러갔읍니다 )
설명을 하니...
복용을 꼭 해야만 하겟느냐구요...
산부인과에선 골밀도가 10%나 빠져나갓다구, 계속적인 복용을
권하고요.
내과에선, 될수있으면 복용치 말라하구요.
어쩌지요?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