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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41907답변입니다. 지송~)


BY 11년차 2001-08-30

저 남편하고 11년차 납니다.
남들은 묻지요. 어떻게 사냐고... 대단한 결심했다고...
결론은 저 아주 잘살고 있습니다. 세대차이도 별루 못 느끼겠고, 남편의 귀여움을 받으며 살지요.

어떻게 결심했냐구요?
그냥 남편이 믿어지더라구요.
저희도 한눈에 뿅간 사이는 아니고, 직장다니며 서서히 정이든 사이지요.

님! 여자가 한번 맘을 정하면 나이차 별 문제안됩니다.
다른 남자 기웃거릴 맘도 없구요.
결국 그 여자분은 사랑이 부족한것 같아요.
다시 한번 객관적으로 잘 살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