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359

행복한 여자!


BY sun3191 2001-08-31

남편은 일이 끝나면 어김없이 항상 그시간에온다.
하루도 빠짐없이....단몇분사이로..
오늘도.. 어김업이 9시...
남편은 항상 나와 아이들을 위해서는 자신은 분신이 되어도
가족을 위해서라면 자신의 몸을 다하여 바친다한다.
살기힘든때도 있었다.
그러나 남편은 힘들수록 더힘이난다 한다...
지금은 힘들어도 언잰가는 행복한날이 있을꺼라고
하지만 나는 지금현재 참으로 행복하다.
세상에서 나하나 만을 바라보며 즐거워하는 남편을 볼때면
천진난만 하면서도 때로는 아이갇은 우리그이...
내나이 36세에 결혼 남편은 한살아래 연하이다..
그러나 항상 나를위해 일하고 집으로 돌아오면..
청소와 ?弼痼?걸레질 하물며 아침밥 까지 일주일이면
적어도 3일은 아침밥을 한다
올여름에는 덥다고 밤세워가며 부체질하는 남편 선풍기 바람은
안좋다며 옆에서 꾸벅꾸벅 졸며 부채질 하는 남편을 보며 나는 잠이든다
술 담배는 전여할줄 모르는 그러나 맥주한잔에 졸도하는 남편
아이들과 주말이면 항시 놀아주는 사람
때로는 남편인지 머슴인지 나도 모르겠다.
모든것을 다해주며 밖에서는 또한 능력인는 훌륭한 남편
나는 무었을 해야하는 지 오늘도 따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