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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이상한거죠?


BY 왜이러지? 2001-09-03

저 무지무지 욕심이 많습니다....
글구 남 잘되는거 배아파 못봅니다....
저 4년동안 동거하다 식올린지 3개월지났어여....
5년이란 세월동안....전세 2500 아파트에 삽니다...
초등학교때부터 친구인 내친구는 한달전에 결혼을 했는데 작년에 지은 24평 아파트에 주인이라더군여....
집살때 명의도 친구이름으로 했다는데...
저 그게 너무 배아파 한번두 친구집에 가질 않았어요..
전화와도 반갑지도않고...너무 화가나고 슬프고 그러네요
집 사려고 아둥바둥 돈을 모으고, 집사는게 소원인 난데...
시작을 그렇게 한 친구가 너무 부럽습니다...
아니 부럽다 못해 화가납니다...
친구 잘되는거 축하는 못할망정.....여기저기 자꾸 비교되는 울집 형편이 너무 싫습니다....
차마 신랑한테는 예기두 못하고...
이러다 정신병 걸리는건 아닌지...
다른 친구들은 다가서 저한테 전화가 옵니다...
집이 너무 좋다더라...잘꾸몄더라...
저 지금 무지무지 화가 납니다...
저 언제 까지 이럴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