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름이 아니구요..
걱정하는게 더 아기한테 해롭다는걸 알지만...그래도 걱정이 되네요.
혹 저같은 경험있으신 분들의 조언을 들으면 좀 마음이 누그러 질꺼 같아서요.
지금은 임신9주인데요.
7주때부터 감기가 심했어요.
그래서 산부인과 갔더니 약을 지어 주시더군요.
아기한테 괜찮은 감기약이라구요.
그치만 줏어들은 이야기 때문에 약 않먹다가 결국 2봉을 먹었거든요.
근데...
(물론 감기는 아직도 여전합니다..콜록콜록)
쓸데없는 걱정인지 모르지만, 약을 괜히 먹었나 싶어요.
혹시나 아기한테 영향을 주지 않을까 싶어서요.
혹시 저같은 경험 있으신분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