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전부터 있어온 치질이 벌써 5년이 되어가요.
창피해서 병원한번 안가다가 이제서야
고통이 너무도 커서 병원을 갔더니 당장 수술을 해야된데요
3도 치질중에도 많이 악화？榮鳴？..
요즘은 하루하루가 너무 고통스럽네요.
수술을 하고는 싶은데, 마음에 걸리는 것들이 너무많아서
고민이예요.
수술후 3박4일정도 입원해야 하고 통원치료해야 하고
최소 완치될려면 2달정도는 걸린다고 하는데..
근데, 주위사람들이 수술한후 휴유증이 크다고 하는데,
무섭네요. 지금도 고통스러운데 수술후에도 그런다니...
오늘 병원가니 으외로 여자들이 치료받으로 많이 오더군요..
9개월 된 울아가는 누구한테 맡기며, 시아버지 제사도 다음주이고
추석도 다가오고...
모든게 다 맘에 걸리네요.
휴~ 정말 심란하고 아프고, 걱정되고, 무섭기도 하고....
도와주세요..
경험담좀 ,주위에서 들은 얘기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