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227

많이힘드시죠..경비아줌마............


BY 그래미 2001-09-11

제 아이들은 어릴때부터 아주 효자효녀였죠
한번도 밤낮을 안가리고 잘잤거던요

물론 낮에도 잘자구...

근데요..제 언니아이들은 년년생인데.
우리언니가 4년을 등을 방바닥에 누운적이없어요
얼마나 아이들이 유별난지
언니가 밤새 아이업고 엎드려잤어요

한번은 언니가 아퍼서 제가보았는데요
그담날부터 며칠을 몸살했어요

언니심정 그때 알겠더라구요
근데...세월이흐르니까..
요즘도 모이면 그얘기를하곤하죠
그때그랬다구...
웃으면서

이젠 다커서 공부도 아주 잘하구요
씩씩해요 아주 이쁘게 잘자라주어서
언니가 든든해하죠

님도 세월이 지나면 그때 그랬다구
우스면서 아이들에게 말할때가있을거예요

언니가 지금 말하기를
그래도 그때가 좋았다구.....^^*

힘내시구 열심히사세요...
좋은하루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