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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께 일러버려여


BY 나도 아줌마 2001-09-12

저도 결혼한지 5년정도 ?怜?아이도 둘있답니다.4살,1살
저같은 경우에는 시어머니께 일러버려여...솔직히 우리나라에 효자들
다 며느리 피와 살깎아 만들어진 효자들 아님니까? 앞으로 안보고 살
사람들도 아니고 시부모나 친정부모나 똑같은 부몬데 니부모
내부모 할것 없이 남푠이 그런식으로 나오면 시어머니께
이러저러해서 이러면 않되는것 아니냐 하고 다 터트려 버리는
거에요...시어머니도 같은 여자인 이상 나몰라라 하진 않겠죠....
이렇게 하기전에 우선 님이 시부모님과 꺼리낌 없이 솔직히 말하는게
중요하겠죠 싫은소리든 좋은소리든....글구...
남푠이 시부모님께 안부전화를 한다고 하셨는데....그거 안사람이
해야 효과가 있지 마누라 욕먹이는 행동 아닐까여? 첨에야 여우짓하려
면 등줄기에서 땀흐르지만, 자꾸해야 정도 싸이고....서로 바꿔서
안부전화를 하는게 현명할듯 싶은데....마지막으로 한가지....님도
진짜 이혼할게 아니라면 부부사이에 일은 죽이되든 밥이 되든 치고
받든 머리털을 죄뽑든 집안에서 해결하고 친정부모님은 모르시는게
낳을듯 하네요....저도 진짜 이혼할 생각으로 친정으로 간적이 있는
데 나중에 남푠이 데릴러오고 화해하고 나니 남푠이 나를 얼마나
생각하나를 시험하려고 친정에 간것같은 찜찜함이 남는것 같기도
하고 친정엄마가 나중에 저한테 그러시더라구요 니가 그렇게 올때마다
이혼이라도 할까봐 이엄마가 얼마나 속이탓는줄 아느냐구요....
님!!힘내시구요 우리 함 남푠을 잘 키워서 길들여서 가르쳐서
살아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