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왜 그랬을까 너무 갑자기 일어난 일이라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그냥 그자리를 벗어났다. 내가 왜 그랬을까 바로 그자리에서 처리하지 못한게 후회가 된다. 마음이 무겁다. 이제 어떻게 해야하나. 내일이 무섭다. 현명하지 못한 나자신이 한심하고 가엽다. 나에게 시간을 되돌릴수 있는 능력이 있다면. 단 한번의 기회가 다시 주어질수만 잇다면. 부질 없는 생각인줄 알면서도 자꾸만 무거워만 진다. 마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