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파트에 초딩 5년 머슴아가 있는데요
한번은 제가 장바구니안 비닐봉지 제일 위에 지갑을 넣은채로 걔한테 울 집앞에 갖다 놓으라고 심부름을 시켰거든요
근데 걔가 좀 늦게 내려오더라구요
좀 이상하다 싶엇지요
30분후 시장을 갈려고 지갑을 열어보니 돈이 없어？볕慧？느낌을 받았음다
정확한 금액은 모르나 만원짜리가 두장정도 없어졌다는 느낌을 90%정도 받았는데
오늘은 아파트 친구가 와서 하는 말이 그아이가 자기집에 놀러를 자주 오는데
한번은 친구가 볼일보러 간사이 걔가 친구 아들 보러 놀러 왔다네여
근데 걔가 가고나서 보니까 핸드백에 돈이 3만원이 없어졌다는거여여
그날 집에 온사람은 걔밖에 없었는데
아무래도 걔가 손버릇이 있나봐여
이런 사실을 기양 두고 보자니 그렇고
걔 엄마한테 말하자니 잘못하면 사이가 나빠질거같고
어쩌면 좋을까 고민이네여
걔 엄마가 전에 한번 하는 말이
아들을 키우면은 나쁜 버릇이 있을때가 있다 우리 아이도 그런적이 있었다 고 했어여
그러나 그 시기를 넘겼다고 했는데
제가 보기에 아직두 손버릇이 남아잇는거 같은데
걔 엄마에게 어떻게 이야기 하면 좋을까여?
선배님들의 조언 바람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