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처음 글을 올리는 6년차 주부 입니다.
여러 인생 선배님께 조언 좀 부탁하고자 글을 올립니다.
전 연애를 만5년하고 지금 결혼 6년차 동갑부부입니다.
동갑부부라 싸우기도 자주 싸우고,
남편이 작은 바람도 1년사이 두번이나 피워서 저를 힘들게 하면서 살아가고 있답니다.
여기서 작은 바람이란?
술집 접대부와 전화통화 하다가 저에게 들켜서 제대로 바람 한번 못피우고 끝나게 된것을 말합니다.
하긴 알수 없는일이지만요.......
우리 남편 참 성실하고 저에게 잘하는 사람이였는데도,
남자의 본성은 피할수 없나봐요?
문제는 그뒤로 제가 남편을 믿지못해 여러가지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겁니다.
인생 선배님들,
남편이 아직도 저를 사랑하고 있는지 테스트 해볼수 있는방법이 없을까요?
너무 심하지 않은 귀여운 방법으로.....
남편이 아직도 변함없이 나를 사랑하고 있는지만 알수 있다면,
저의 의부증을 치료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수 있을것도 같은데......
방법이 없을까요?
좋은방법이 있다면 가르쳐주면 감사하겠습니다.

의부증으로 고민하는 후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