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11주된 예비엄마입니다.
올3월에 유산으로 소파수술을 한적이 있구요..
그래서 그런지 지금 뱃속에서 크는 아기가 너무너무 사랑스럽고
이？？니다.
그런데 임신 제일초기에 허리와 배가 많이 아팠어요. 의사선생님이
자리를 잡을때 그럴수 있다고 하셨죠.
그후 안아프던배가 요즘들어 우욱~신, 우욱~신 이런식으로 조금씩
아프답니다.
병원을 가자니 너무 유난떠는 산모같아 보일것 같아서 민망스럽고..
안가자니 왜그런지 궁금해요.
11주때 그런건가요?
애기가 클려고 하면 조금씩 아플수 있는건가요?
전 직장생활을 하고 있어서 몸이 많이 매일 피곤한 상태입니다.
현재 태반이 내려와있대요. 엊그제 병원가니까요..
제가 어떻게 해야 우리 아기한테 도움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또 아이를 잃을까봐 무서운 꿈도 꿔요..
제 궁금증 좀 누가 풀어주세요...
답변 기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