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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좀 도와주세요!!!!


BY 속상 and 고민 2001-09-21


전 두 딸을 둔 엄마입니다

두 딸이 엄마인 저처럼 힘든 삶 어려운 삶을 살지 않기를 간절히

평범한 엄마지요

전 어려서 부터 가정폭력과 가정불화속에 정말 제가하고 싶은 일은

꿈도 못꾸고 살았어요

근데 정말 우습죠 제 사주팔자 그리고 이름있잖아요

가는곳마다 똑같은 소리리 합니다 거기가 이젠 컴퓨터 작명소 까지

똑같은 목소리로 평생이 외롭고 고단하고/./

저야 뭐 이제 산전수전 다겪고 그래 사주팔자 다 많고../ 나 고단하다

= 남편이 결혼 3년만에 바람이나서 3년간 바람을 핀다= 까지 맞춘

점쟁이 그러데요 이름을 바꾸라고....

저야 뭐 이제와서 어쩌겠어요

근데 큰일은 저희 딸들이예요

큰딸은 평생이 외롭고 남편복도 없나다뇨 이름이...

가만 생각해보니 외동딸을 5년이상 했어도 늘 사랑도 못봤고 천덕꾸러기에

그렇게 순딩이면서도 구박만 받았죠 그리고 둘째 그래도 초년에는

좀 났다네요 근데 중년부터 안좋네요

남편복이 없데요 그리고 외롭다네요

걱정스럽네요 제 경우를 보면 어쩜 그리 딱 맞출까? 하면서

울 딸들 생각하면 한숨만//

이름을 바꿔야 할까요 사실 저희 얘들 둘다 지금 넘 외롭거든요!!!!!

이름을 정말로 바꿔야 할까요?

도와주세요

그리고 이름을 바꾼 경험이 계시분들 방법 좀 가르쳐 주세요

제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