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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사람의 경우...


BY 전학 2001-09-23

아는 분이 내린 결정은 <전학>입니다.
그분도 여러모로 힘을 썼지만....아이 성격만 버린다구...
아시는 분이 전학을 권유하더라고 했습니다.
그...아시는 분은...모 학교 교감선생님입니다.
자기 자식이라면...전학시킨다고.

왕따...
당해보지 않으면 모르지만,
학교에서도, 직장에서도, 심지어...동네에서도 존재합니다.

왕따...당하는 당사자가 딸이라면...
저는 당장 전학시키겠습니다. 유학을 보내던지.
차라리...자퇴를 시키던지.

학교가, 가정이 울타리가 돼 줄수 있는 범위는...생각보다 좁습니다.

좋은 결정내리셔서...따님이 상처받지 않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