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엔몰랐지?결혼전 다들 그러잖아요.시엄니는 당연히어렵고....
근디 (9년차)세월 지나 보니까 알겠더라구 위로 시누2 남편아래로시누둘 시동생 하나 홀시어머니 뭐가 그리 잘난게 많은지 ? 시댁식구 모이면큰시누혼자 대장 울남편 누나등살에 말도 제대로 못하고 "장남도리 못해서 죄송하다'고 모이면 이말 난 정말 돌아 버리겠다
남편이 뭘 시댁에 못하는데 신혼여행돌아오니 날기다리는 시댁 주택부금통장 지금도 우리가매달 꼬박꼬박내고있음 막내시누 결혼자금 그리고 시동생 결혼시컸지 이번달 생활비 드리니 이혼한둘째시누(합의금빵빵하게 챙김)차타고 다니면서 큰시누 같이 쇼팽 하고 시누3명은 명절을 친정 와서 지내고 좀 늦게 오면 남편 전화해서 누나들 빨리 오라하고 가족회의는 큰시누 머리에서 다나오고 시엄니 울딸 똑똑 하다 자랑하고..

그나물에 그밥 정말 시댁 가기도 싫고 시누들 얼굴 보기도 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