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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과는 반대


BY 바보 2001-09-25

왜 전화해갔고는 말도 못하는지
얼마나 망설이고 생각하고선 전화햇으면서 바보처럼 엉뚱한 말만 ...
목소리라도 부드럽게 하던지 그러지도 못하고 평상시보다 더
딱딱하게 전화했으니 알리가없지 내 속타는 맴을
날 이상한 애로봤을걸
애가 왜이러나? 10년만에 전화해서...
정리가 잘 않될을거다 아마
나도 제 정신이 아니다 내 자리로 돌아와야지 시작도 없고 끝도 없으니 옛날의 좋은 기억으로 그냥 둘걸
괜시리 전화해서 이것도 저것도 아니게 우스운꼴이 됐으니 참 한심하다 내가
나 혼자 끙끙 .....
다 맘속에서 털어버리자 훌훌 ^^^^^
그리고 이대로 살자 편하게
그놈이 그놈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