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이면 40대 중반인데 딸 아이 하나 중3짜리 있습니다. 처음에는 아쉬웠는데... 지금은 좋은것 같습니다. 크고 나니까 교육비가 장난이 아니라서 잘 됐다고 생각이 드는군요. 아이들이 여러명 되면 좋은점도 많지만 경제력과 건강 여러가지가 뒷받침되어야 될것 같군요. (부모와 자식 다들 정신적이나 경제력이나 숨을 쉴 수가 있어서... )전 친정이 식구가 많아 아직도 친정엄마가 일을 합니다. 전 그 점도 싫고. 그래야지 우리 노후도 우리가 책임 집니다. 이제 자식들은 우리의 노후 연금이 아니니 까요. 대부분 부모님들 우리에게 생활비 타서 살잖아요. 하지만 우리는 우리가 책임져야죠. 저도 대기업다니는 남편인데도 그렇게 형편은 좋은편이 아닌것 같네요. 제 생각은 본인들의 능력껏 하시면 좋겠네요/









들에게 생활비 타서 쓰잖아요. 저희 시댁도 마찬가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