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7년, 아들7살,딸10개월...
아빠랑 오붓한(?) 시간좀 갖고 싶은데... 아들이 제가 자기 전에는
도무지 잘 생각을 하지 않아요...
9시쯤 누워도 11시..12시가 되어야 자나? 할 정도입니다.
그러는 사이 내일생각해(저 직장다니거든요..) 자버리게 되고..
남편과 삐꺽거리는 것들을 얘기하면서 풀고 싶은데...
어떻게 방법 없나요...

참고로, 휴일낮에 아빠엄마 대화 30분하면, 우리 아들 10번도
더 사이에 껴서 이것 물어보고 저것 물어보고... 아빠엄마
얘기할땐 기다렸다 다 끝난다음에 하라해도 ... 그것도 잠깐이구...
남편 애한테 짜증내는거 보기 싫으니까... 얘기 중도에 그만두고...

좋은 방법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