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729

늦은밤 커피한잔 마시고-------------


BY 둘아이(두아이맘) 2001-09-27

오늘 속상해 방 너무 재미있네요.(오해마시고)
제가 드리고 싶은 말 전부 올라와 있어서리
저도 좀더 일찍 동참할껄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요번 추석때 시댁 안 내려가는 대신에 시할머니 시아버지 시어머닌께 용돈 많이 드리고 사이 틀어진 우리 큰 시누 아가 내일 백화점 나가 예쁜 실내복 하나 사가져 와야 겠어요.(느낀게 많아서리)
실행하진 않았어도 생각만 해도 가슴이 벅차 오네요.
이러면서 마음의 부자가 되는 건가 봐요.


모든 님들께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