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시댁, 남편 걱정... 결혼하면 그렇게 걸림돌이 많나요? 전 아직까지는 우리 시부모님들 너무 좋은데.. 미워할 시누도 없구요. 결혼하면 행복하지 않나요? 여기 들어와서 글 읽어보니 너무 안좋은 얘기들만 들어와있네요.. 결혼할 맘이 싹 달아나네요.. 우리 신랑 될사람하고 시부모님이 변할까봐서요... 다 그런건 아니죠? 가끔씩 부딪히는일 많겠지만... 그것땜에 다 이혼할정도는 아니죠? 갑자기 결혼이라는게 너무 무서워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