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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안버니 떳떳하지가 못해요


BY 힘든녀 2001-09-27

오늘은 무지 속상합니다..
2년전에 앞니를 4개를 갈아 씌었는데..그게 문제가 생겨
다시 해야된답니다..돈백은 드는데...
남편한테 어찌 말할지...
난 왜 이가 안좋은지..양치질도 신경써 하는데..
추석이라 여기저기 돈도 많이드는데 내 이빨값까지..
혼자 알아서 해결하자니 돈이 넘 많이들고..미치겠어요.
이젊은 나이에...
알바라도 해야할지..
남편한테 미안해서 말못하겠어요..
우울합니다..
돈이란게 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