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니 정말 모시기 싫어요....어쪄죠?
저희는 막내, 어머님이 재혼하신후 난 아들 둘중 위 형님은 사고로 돌아가시고 막내입니다. 원래 아버님과사이에서 아들과 딸...
근데 우리가 좋으시다고 우리의 신혼집에 살림 정리하시고 들어오셨어요.
물론 저 생각하신다고 그러는걸 알긴 하지만 말한마디한마디가 가슴에 와 다는건 왜인지...
아들과 다른 사람들앞에서는 그 누구보다 친절하고 다정한 시어머니지만 저와 단들이 계실때 엄청나게 변하십니다.
한 2주동안 고모내 다녀 오셔서 어제 오셨는데....하루도 같이 못지내고 이렇게 맘이 답답합니다.
스트레스는 아기한테 않좋다는데....배속의 아기에게 해가 될까 맘을 다시 먹어도 툭 더지시는 한마디가 상처가 되니...
정말 이리 답답해서는 같이 못살텐데....
아기 봐주신다는 명목으로 같이 계시는데...아기를 봐 주실것 같지도 않고 맘에 들지도 않을거 같고 ...
우리 엄마처러 하려고 하는데 잘 안되요...어떻게하면 이런맘이 사라질까요. 어차피 모시고 살꺼라면 좋은 관계로 살고 싶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