땡전 한푼 없는 남편 만나....알뜰살뜰
맞벌이해서
집장만 했을때
당연히....남편 명의로 집을 샀쥬~
그리고...이번에
또....집보다 쫌 덩치가 큰
건물을 지을 양으로 다
대지를 샀슴다~
친구들 왈~
"남편 명의로 된건 진정한 내끼 아닌기라~"
여적껏....자식 낳아주고....살림해준
공로로다....니 명의로 해달라케라~"
"그기다....인생의 포트폴리온기라~"
?~
가만히.....듣고 생각하니....그말도 일리가 있는것같아서리...
쫌...쑥쓰럽지만....지나가는말로
"여봉!~
그거....내...명의로 해주면 않될까?"
정말이지....남편이....흔쾌히...."그래라~"
그렇게 나올줄 알았디만....
"그렇게 할 이유가 전혀 없는데....뭣땜시....그렇게 하느냐며
고건....남편을 못믿는 뇨자들이나....그런 생각을 허는거라나...
생각할수록....섭한 마음이 깊어지는걸
남편이 눈치 챗거나....아님....자기도 좀...미안하거나....
"여보!~....이다음에....빌딩 사면....그거 당신 명의로 해줄께~"
허거거걱~
평생....살찌 못살찌도 모르는.....미래로 생색내고
넘어 갈라구 허네.....
댁의 남편들도....다들....그러나요?
?~.......꿀꿀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