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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합니다.


BY 궁금증 2001-09-30

저 결혼한 지 3년 됐어요.
남편이랑 만난지 1년만에 결혼했죠.
열렬히 사랑하는 사이도 아니고 결혼해도 괜찮겠다는 정도였죠.
그게 문젠지도 모르겠네요.
근데 사실 저 성에 대해 거의 무지에 가까웠어요. 창피!!!!
여태까지 남편과의 성생활에 한번도 좋았던 적이 없어요.
아이 둘 있다 보니 요즘은 정신이 없어 여유도 없는데 우리 남편 자꾸 잠자리를 요구합니다.
무드도 없어요.
오로지 삽입만 하려구 하네요.
저는 귀찮습니다.
하루종일 아이에게 치여 저녁때가 되면 쉬고 싶은 마음 뿐입니다.
제게 문제가 있는 건가요?
아님 원래 그런 건가요?
답변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