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날...사랑해.
이제 널 더이상 성심껏 사랑하지 않을거야.
이제 너가 무얼하든 상관 않겠어.
혹여...다른 여자랑 바람이 나더라도 이젠
너땜에 울지 않을거야.
난 더이상 너 하나만을 바라보는 해바라기따윈되지않을거야.
왜 이렇게 가슴아픈 기억이 잊혀지지않을까?
그래.
이젠 퇴색은 된거같아.
하지만 난 아직 시시때때로 너땜에 괴로워.
넌 그걸 모를테지...
요즘은 니가 내게 조금 잘하고산지가 일년반이 되었다고 다시
너의 목소리가 커지더라.우습군.
내 머리에 기억들이 고스란히 살아있는데
어찌 예전처럼 널 사랑할수있으리...
단지 니가 벌어오는 돈으로 난 오늘도
내일도 편히살며 내 인생을 여건이 허락하는 한도 내에서 즐기리라.
너에겐 아직 남은 정으로도 족하리라.
그게 내가 너와 사는 이유중의 하나지.
사랑은 이젠 영원히 바이바이다
난 날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