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머스매 녀석만 둘둔 33살의 아줌마 입니다
둘째 낳고 찐 살 덕분에 고민하던중 아이가 아직 어린 관계로 아이를 데리고 다닐수 있는 운동을 찾게 되었습니다
33개월의 3살난 머스매라 운동기구가 많음 위험 하겠다 싶어 에어로빅을 선택했습니다
그리구 1달 다녔습니다
아이녀석이 가만히 있지 않죠 얼르고 타이르고 과자루 꼬셔가면서 겨우 한달 벼텼는데..문재는 다른데 있더군요
아이는 엄마씻을때 같이 목욕하면 않되나요
자기가 먼저 옷벗구 기다리면서 싯고 싶어하는 아이를 때려서 울리ㅕ가지구 못씻게 해야 하는 것 인가요
첨에 아이는 못씻는 거라구 할때에는 좀 미얀한 생각에 같이 않씻구 가기두 하고 아이몰래 살짝 씻구 나오기두 하구 했습니다
멋저 벗구 기다리는 녀석에 별수 없이 몇번 씻구 데리구 나왔는데..원장이 오늘 다시 그러더군요
아이는 씻으면 않되는데 일부러 더 씻기느냐구요
정말루 궁금하네요
아이들은 같이 씻음 않되나요
집에두 뜨거운물 팡팡 잘나오는데..유독 엄마 않떨어지구 먼저 씻으려구 하면 어찌해야 되는지요
다른 엄마들은 아이데리구 에어로빅 않다니시나요
아이가 씻구 싶어할때 막야단치구 때려 못씻게 하구 오시나요
아이때문에 미얀하구 죄스러운 마음에 저아직 한달 지났지만 락카룸도 없이 커다란 옷가방에다 옷들이며 수건 씻는 용품까지 챙겨서 매구다녔였는데...이번에 새로 들어오려는 회원에게는 그러더군요 락카 많아요 많이 있어요...ㅋㅋㅋ
오늘 기어이 한바탕 하구 저 그만 에어로빅 때려 치웠습니다
월요일날 환불 받으러 갈겁니다 3개월 등록 했으니...
다른 아이랑 같이 할 운동 찾으시는 엄마들한테두 알려드리고 싶고 참고하시라구요정말 아이데리고 에어로빅 못하겠네요
아이야단치고 꼼짝 못하게 울려 두고 에어로빅 하실거 아니면 참고하시라구요
무지무지 속상해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