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별로 화나는 일도 없어요
돈때문에 은근히 시어머니와의 갈등이 있었고
어려운 일들 누구나 있듯이 살아왔어요.

그리고 아이는 둘째를 낳은지 24개월 되었어요
모유는 아기의 황달과 잘안나와서 거의 못 먹였어요.

근데 어제 자는데
왼쪽 가슴이 너무 답답한거에요.
가슴을 막 문지르고 쥐어뜯고 했어요
그러면서도 왼쪽엔 심장이 있나 .... 그러면서 .....
아침에 일어나니 괜찮더라구요.
그래서 꿈이었나 했어요.
근데 다시 저녁때가 되니 왼쪽 가슴이 또 답답해요.
다른 병이 있다면 아프겠지만 그냥 답답해서
막 문지르고 싶어요.

이런것도 병원가봐야 하는건지
경험있었던 분들 말씀좀 해주세요.
이게 설마 홧병은 아니겠죠.
그동안 저 막내로 커서 며느리 생활 정말 적응이
좀 안？獰駭쨉？
지금 많이 포기하고 살고 있거든요.
남편과도 신혼땐 많이 힘들었지만 지금은 그냥 포기하고
좋게 좋게 살고 있는데
설마 홧병일까봐 걱정되어요.
아니면 다른 어떤것 ......
그냥 답답하고 궁금해서
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