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넘 심란한거있죠
전1남4녀중 장녀에요 저두 늦은 31살에 결혼했는데 지금은 잘살고
있어요 근데 고민이 생긴건 울2째 여동생이 올해31살이거든요
저는 그래도 간간히 사귀는 사람도 있었고 선도 많이 들어왔는데
제가 좀고르다 너무 늦게 결혼하는 바람에 동생이 어느세31살이
되더군요 근데 그렇게 많이 들어오든 선이 동생에게는 뚝끊이고
조건이 넘 않좋은 사람만 들어오는것있죠(동생은 대기업에다니고 저보다 조건이 더좋거든요)
그래서 제가 고민 고민 하다 철학관을 갔어요 근데 동생에겐 인연이 없다고 하더라구요 어찌나 마음이 아프던지 다른 철학관에 가고 또 다른 철학관 이렇게 6군데를 다녔는데 똑 같은소리였어요 사주에 인연이 없는 사람도 결혼은 하지만 너무 너무 힘든 결혼생활을 한다나요 그렇다고 저희집에서 결혼하지마라 할 정도로 부모님이 앞선 생각을 가지고 있는것두 아니구요
요즘 제가 백방으로 알아보고 하고 있지만 생각탓인지 번번이 좋은 혼처는 선보기 하루전이나 이틀전에 남자에게 무슨일이 있던가 집안에 무슨일이 있어서 선보는계 번번이 좌절되는거 있죠
어쩌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