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신랑 제가 하루 휴가좀 내라고 해서 냈는대 휴가 한번내주고 정말 말도많고 짜증도 내고 열받읍니다.점심먹는대 애운다고 밥먹고 있는제에게 대리고와서 애보라고 합니다. 냉장고 열고 빨리먹지 않는다고 잔소리 냉장실 정리 안한다고 잔소리 혼자 잔소리하면 짜증내고 애안본다고 짜증내고 오늘 아는분 집에 정말로 오랜만에가는데 뭘사갈까 했더니 열을내며 뭘사가냐고 그냥가라고. 그러더군요. 어떻게 남의집가면서 그냥가냐고 했더니 우리오라고 해서 우리가 가는건데 왜사가냐는 겁니다. 결혼전 정이 많고 하던 남편인데 특해나 요즘 짜증내고 잔소리하고 얼마전은 아기에게 아기나라를 시키려고 한다니깐 몇살인데 벌써 시킨다고 무슨 정신나간 여자 치급을 합니다.둘에다 애기와 3명이사는데 사실 어떻게 안남기고 딱맞게 먹고 삽니까. 살림좀 해 보았으면 좋겠어요 . 아이고 열받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