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이 어머님환갑입니다. 남편은 형님네랑 여기저기 전화를 며칠전부터해댑니다. 어떻게하기로했냐는데 별말이없군요. 전그냥가서 굿이나보고 떡이나먹으면 되는건지요.. 몸은 편한데...맘은 왜이리텅빈듯 섭섭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