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상대방 입장이 되어 생각하는 겁니다. 내가 그 입장이라면 나는 어떻게 했을까? 그런 생각을 자주하다보면 다른 사람을 이해하게 되고 조심하게 되지요. 바람난 아내나 바람난 남편은 상대방이 처한 괴로움과 배신감을 생각하면, 아니 내가 그런 입장에 처한다면 이것이 역지사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