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결혼한지 얼마 안된 전업주부입니다.
가끔 외출하는날 빼고 집에 있는날은 정말 스트레스짱입니다!
아파트에 웬 잡상인들이 그렇게 하루종일 오는지, 벨소리만 들어도 노이로제 걸리기 일보직전입니다.

맨처음에는 몰라서 인터폰도 받고 문도 열어주고 했는데(꼭 무슨 택배나 배달온것처럼 말합니다)이제는 아무도 없는척 그냥 있습니다.

그리고 현관문에는 광고전단지가 수두룩하게 붙어있어서 외박도 못합니다.옆집에서 떼어주지도 않기때문에 밤새 붙어있으면 도둑들기 쉽상이죠!

아파트1층에 잠금문이라도 있으면 덜할텐데 수위아저씨가 2-3동을 맡고 있으니 잡상인들 제지하는것도 불가능하고 전단지 모았다가 고발해봐도 처벌수준이 경미하니 계속 그러고...

윗집애들 쿵쿵대지,하루종일 벨소리 울려대지,정말 왠만해선 바람쐬고 들어오는게 속편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