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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디 들려주신 고재수님 보세요~~


BY 환희 2001-10-30

제가 오늘 넘 우울했었어요.

전 서른중반인데 지금 남편이랑 냉전중이라서...

별루할것도없어서 여기왔다가

캔디 노래듣고 눈물을 글썽였어요.

슬픔은 결코아닌데......

암튼 감사인사라도 하고싶어서 글 올립니다.

마음이 환해졌습니다.

님 행복한 밤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