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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지라....


BY 하늘 2001-10-31

촌지...그거 정말 이제는 좀 삼가합시다.
그거 진짜 내 아이만 잘 봐달라는 극히 이기적인 겁니다.
우리나라 사람은 너무 이기적입니다.
내가 이돈 선생에게 갖다바치면 우리아이만 선생이 예뻐하겠지?
이런 생각에서 출발한 촌지가 우리의 교육환경를 엉망으로 만들지 않았는지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제 촌지같은거는 서서히 없애야할 악습입니다.
선생이 그런 것으로 아이를 이상하게 만들고 학보모를 협박 내지 공갈한다면 증거를 만들어 신고해야 합니다.
어쩌면 촌지 엄청 바라게 만든건 학부모인지 모릅니다.
선생도 학부모도 반성하구요.
또 아이들은 다 압니다.
저학년만 지나면 눈치코치로 다 압니다.
저애 엄마가 촌지해서 저애를 선생이....
그럼 얄미워서 그애 왕따 시켜요.
요새 애들은 분위기가 잘난척 하는 꼴을 못 본다고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