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을하늘이 너무 좋군요.

다들 어떻게 사시는지 궁금하네요..

저는 매일 돈땜시롱 골머리를 썩고 있거든요..

가난한 시댁.... 아무리 보테도 표시도 나지않고...

친정에는 자존심 상해 손벌리고 싶지 않고(친정은 잘살거든요)

당장 이사도 해야하는데...돈도 없고

다들 어떻게 사세요?

저희는 둘이 맛벌이 하는데도 이렇게 힘들고 빠듯한데....

한숨만 절로 나는군요..

저는 회사도 그만두어야하는 형편이고 그래서 남편 공부를 시키려고

하는데 학원비 만만치 않더군요..

그래도 시켜서 돈많이주는 외국계 회사로 옳기던지 해야지..

너무 힘이 듭니다.

나이도 있어 애도 낳아야 하는데... 시댁 생각만하면 더벌어야 겠고

걱정이 ... 돈때문에 아이조차 맘대로 않되는군요...

남들은 못가져 날린데....

돈 어떻게 버세ㅛ?

다들 좋은집 좋은 아파트에 사세요?

죄송합니다.

너무 사는게 힘들어 불필요한 말을 많이 하는군요...

감사합니다. 읽어주셔서....